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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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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말들
작성자 : 정혜진
저자 태지원
저자소개 그림 보는 걸 좋아하고 지식의 부스러기를 모아 글로 엮어내는 걸 즐기는 사람. 중·고등학교에서 약 10년간 사회 교사로 근무하며 경제·사회문화·역사 등의 과목을 학생들에게 가르쳤고, 5년간 남편을 따라 중동에서 살다가 귀국했다. 온라인 글쓰기 플랫폼 브런치에서 ‘유랑선생’이라는 필명으로 활동 중이며, 명화를 주제로 연재한 매거진이 제8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작으로 선정되면서 인문 에세이인 『그림으로 나를 위로하는 밤』을 출간했다. 저자의 글에 큰 위로를 받았다는 독자들의 반응에 힘입어 출간 후에도 명화를 통해 얻은 지혜와 통찰에 관한 글을 계속 연재하였고, 그 이야기를 모아 이 책 『그림의 말들』을 선보이게 되었다. 이번 책에선 혼란 속에서도 중심을 단단하게 잡아나가는 이야기, 앞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주로 다룬다. 도서관이나 학교에서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강연을 하고 있고, 본업을 잊지 않으려 『이 장면, 나만 불편한가요?』, 『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경제공부』, 『자본주의를 부탁해!』, 『그림이 보이고 경제가 읽히는 순간』 등의 청소년 교양서도 틈틈이 쓰고 있다.
카테고리 일반
연도 2024
6
파일
출판사 클랩북스
발행년 2022
“어른이 된다는 건

삶이 던지는 어려운 질문들을
끊임없이 마주하고 흔들리는 과정이다!”

관계, 욕망, 행복 앞에서 질문하는 당신에게
명화 속 인물들이 건네는 말
‘유랑선생’이라는 필명으로 매주 브런치에 글을 연재하고, 매거진 「그림으로 나를 위로하는 밤」으로 제8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에서 대상을 받았던 태지원 작가의 두 번째 명화 인문 에세이 『그림의 말들』이 출간됐다. 명화와 화가의 삶을 보며 위로받고 통찰을 얻는다는 점은 비슷하지만, 전작이 마음속 상처를 꺼내어 보듬어가는 이야기를 주로 다루었던 것과 달리 이번 책은 인생이 던진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이야기, 중심을 잡고 앞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에 초점을 맞춘다.
작가는 이 책을 “어른이 되는 길목에서 그림에게 배운 삶의 지혜를 담은 책”이라고 소개한다. 어른이 된다는 건 삶이 던지는 어려운 질문들을 끊임없이 마주하고 흔들리는 과정인데, 작가는 그런 순간마다 그림 속에서 답을 찾을 수 있었다고 한다. 매사에 의연하거나 초연할 수는 없지만, 흔들림 속에서도 중심을 잡으며 한 발짝씩 나아가는 것이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임을 깨달았다고 말하는 그는 자신처럼 삶이 던진 질문 앞에서 흔들리고 있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가 그림을 통해 얻은 32가지 통찰과 지혜를 전한다.
재능, 자존감, 선택, 인간관계, 번아웃, 고정관념, 욕망, 비교, 평가, 감정, 타인의 시선, 선택, 나이 듦…. 작가가 인생에서 맞닥뜨린 질문은 누구나 한 번쯤은 고민하게 되는 것들이다. 마치 ‘그림 고민 상담소’처럼 다양한 고민에 대해 딱 맞는 그림을 찾아내어 꼭 필요한 조언을 얻은 저자의 글을 읽다 보면, 각자가 고민하고 있던 문제에 대한 해답도 찾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