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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구분 일반도서 출판사 아름다운사람들
제목 아이가 처음 방문을 잠근 날 발행년 2019년
저자 최희숙 소장처 시립도서관
《아이가 처음 방문을 잠근 날》은 아이들의 마음을 제대로 읽지 못해, 또 내 마음을 제대로 들여다보지 못해서 어긋나버린 아이와 엄마 사이에 마음, 시선, 신뢰, 기쁨을 되찾을 수 있도록 행복한 여정을 위한 안내서이다. 알고는 있지만 어쩌지 못해서 그동안 외면해왔던 가장 현실적이고도 근본적인 문제의 본질을 정확히 포착하게 해준다. 또한 그 문제를 깊게 대면하여 아이와 엄마 사이의 엉킨 실타래를 하나하나 풀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기존의 책 제목만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책을 통해 아이와의 어긋난 마음을 이을 수 있는 통로를 열어주고, 문제의 본질을 정확히 인식해 아이와 엄마, 스스로 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인도한다.
저자소개 어찌해야 할지 모를 때 책을 읽었다. 갈 곳이 없을 때 도서관에 갔다. 잘 살고 싶었고 나를 훼손시키지 않고 터널을 지나고 싶었다. 외로움이 몰아쳐서 누구라도 붙잡고 싶을 때 릴케의 책은 내게 고독하라고 말했다. 그리고 모든 중요한 일들은 어려운 거라고 말해주었다. 답을 몰라 헤맬 때는 잠시 그 생각을 서랍 속에 넣어두라고, 어떤 문제를 겪고 있다는 건 그걸 해결할 능력이 지금은 내게 없다는 것이니 잠시 서랍 속에 그 문제를 넣어두라고 했다. 서랍 속에 넣어두었다는 걸 잊지만 않는다면 언젠가 답이 찾아온다고, 그렇게 릴케는 나의 품위를 지켜주었다. 녹록지 않았던 지난 시간들, 치열하고 힘겨웠던 그 시기에 인문학은 내게 실용서였다. 때론 납득할 수 없는 일들의 답을 찾아야 했고 때론 억울해서 위로가 필요했다. 그때, 도서관의 무수한 책들은 내게 지원군이었다. 때로는 괜찮다고, 잘하고 있다고 격려를 받기도 했지만 대체로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내 세계에 균열을 일으켰다. 그렇게 내게 관계 있는 책들은 ‘나’를 보게 해주었고 ‘아이’의 마음을 보게 해주었다. 심리상담사이자 독서지도사이다. 20년간 아이들을 독서 지도해왔고 선택 CHOICE(ME 산하 청년 대상, 가족과의 관계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에 지도봉사자로 20년간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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