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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상세표
도서구분 일반도서 출판사 살림터
제목 교과서 밖에서 배우는 철학공부 발행년 2014년
저자 정은교 소장처 시립도서관
『교과서 밖에서 배우는 철학공부』는 새로운 철학 공부를 제안하는 책이다. 저자는 철학이 그 앎의 영역(대상)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일종의 ‘통 크게 생각하는 법’이라고 말하며, 사랑과 정치와 돈을 말하는 가운데 철학적인 얘기를 덧붙인다. 1부에서는 ‘앎을 얻어내는 방법’과 ‘말과 생각’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어린이의 ‘말과 생각’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통해 ‘개념은 어떻게 싹터서 뚜렷해지는가?’라는 의문을 풀어가는 명쾌한 설명이 돋보인다. 2부에서는 사랑과 정치를 이야기한다. 성과 사랑이 사람의 삶에 대단히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하는 저자는 교과서에서 무엇을 다뤘는지 살펴본다. 3부에서는 철학과 종교를 만나고, 4부에서는 돈을 이야기한다. ‘돈이 무엇인지’, ‘그 돈이 어디서 왔는지’, ‘왜 공황이라는 사단이 났을까?’ ‘돈이 주인이 되는 것이 자연의 이치일까?’라는 의문에 소상하게 답해주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정은교는 1973년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 들어갔다. 그런데 대학 강의실에서 배운 것은 거의 없었다. 독재정부에 반대하는 집회에 들렀다 하여 학교의 징계를 받고, 집회를 금지하는 악법을 어겼다 하여 한때 감옥에 갇혔다(38년 뒤에 국가의 보상을 받았다). 입학한 지 13년 만에 대학을 마쳤지만 1987년 민중항쟁이 터지고 나서야 그 덕분에 학교 교사가 될 수 있었다. 노동조합원이 됐다 하여 또 학교에서 쫓겨났다가 몇 년이 지나서 가까스로 복귀했다. 아무튼 그 시절 수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이 땅에 민주주의가 얼마쯤이라도 자리 잡을 줄 알았는데 요즘 우리 사회가 오히려 뒷걸음질 치고 있어 마음이 어둡다. 또 지금의 젊은이들이 그들의 불투명한 미래를 어찌 헤치고 나아갈지 무척 안쓰럽다. 무엇하나라도 거들 일이 없을까, 주춤주춤 찾아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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