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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게시물 157개
추천도서 - 제목, 저자, 출판사, 발행년, 소장처
제목 저자 출판사 발행년 소장처
나무가 자라는 빌딩 이미지

나무가 자라는 빌딩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이 주관한 '1회 언-프린티드 아이디어 Un-printed Ideas' 전시 선정작. 아이가 작은 씨앗처럼 품은 상상을 따라가는 그림책이다. 회색 도시가 초록빛으로 바뀌는 모습이 화려한 색채로 표현되어 환상적으로 펼쳐진다. <br/> <br/>어느 날, 도시의 아파트에 사는 한 아이가 ‘자기만의 집’을 상상하며 그림을 그린다. 아이는 꽃이 마법처럼 자라는 놀이터, 맑은 공기를 내뿜는 식물 연구소, 추운 겨울에 동물이 지낼 수 있는 아주 커다란 온실 등을 지으며 자기만의 도시를 만들어 나간다. 생태적 상상력으로 빚은 독특한 건축물과 초록 도시의 풍경이 산뜻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을 꿈꾸도록 이끈다.(출처: 알라딘)

윤강미 창비 2019 꿈나무정보도서관
나무가 사라진 날 이미지

나무가 사라진 날

집 앞 공원에서 노는 걸 좋아하는 나무는 오늘도 친구들과 놀다가 늦게 돌아왔다. 돌아오자마자 엄마는 “왜 이렇게 늦게 와?”, “학원 숙제 또 안 했지?”라고 잔소리를 하며 방에 들어가 숙제를 하라고 했다. 책상 앞에 앉은 나무는 고개를 푹 숙이고 연필을 들었다. 눈물이 툭툭 떨어졌고 눈물 때문에 문제를 푸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렸다. <br/> <br/>한 시간쯤 지났을까… 나무는 몸이 뻣뻣해지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나무는 의자로 변해 버렸다. 엄마는 의자로 변해 버린 나무를 원래대로 돌리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지만 소용이 없었다. 하지만 예상하지 못했던 곳에서 나무는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되는데….(출처: 알라딘)

신민재 길벗어린이 2020 꿈나무정보도서관
가족을 지켜라 이미지

가족을 지켜라

다른 집들과 마찬가지로 지우네도 코로나19로 인하여 외출도 외식도 한 지 오래였다. 그러다 막내 건우의 생일을 맞아 갈빗집에서 온 가족이 외식을 했다. 그런데 하필이면 지우네 옆 테이블의 한 손님이 코로나 확진자로 나오는 바람에, 지우네 가족은 2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가게 된다. <br/> <br/>지우는 왜 하필이면 우리 가족이 이런 일을 당해야 하는지, 우리 가족 중에 정말 확진자가 나오면 어쩌지 등 격리 시간 내내 두려움과 억울함이 반복되었다. 또, 집 안에서만 생활하다 보니, 답답하고 짜증까지 났다. 지우네 가족은 2주간의 자가 격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br/>(출처: 알라딘)

김바다 단비어린이 2021 꿈나무정보도서관
우리는 가족이에요 이미지

우리는 가족이에요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 그 모습은 각기 다르지만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은 똑같다. 가족에 대한 따뜻한 이해와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으로 짧고 간결한 문장으로 다양한 가족의 구성을 소개하고 있다. 담담하고 담백한 이야기를 읽으며 우리는 모든 가족을 편견 없이 그대로 바라볼 수 있다. <br/>(출처: 알라딘)

박종진 키즈엠 2019 꿈나무정보도서관
똥 가족의 미술 대회 이미지

똥 가족의 미술 대회

‘똥 가족’은 미술관에서 열리는 그림 전시회 관람을 간다. 예술을 사랑하는 똥 가족이다. 고전적인 작품을 좋아하는 삼촌의 여자 친구 코딱지, 추상화에 빠진 삼촌, 초상화에 관심이 많은 똥똥이 고모, 알록달록한 그림을 좋아하는 나와 사촌들, 과일과 맛있는 음식이 그려진 작품을 좋아하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br/> <br/>각자 취향대로 그림을 감상하던 똥 가족은 유명 미술 평론가 반똥 씨가 상을 주는 미술 대회에 나가기로 한다. 신이 나서 맘껏 그림을 그린 똥 가족은 반똥 씨가 도착하자 잔뜩 기대에 부풀었다. 하지만 반똥 씨는 너무 답답하고, 지루하고 뻔하다며 혹평을 늘어놓을 뿐이었다. <br/> <br/>그러다가 갑자기 반똥 씨가 “굉장한데! 너무 마음에 들어! 재치가 넘쳐! 이주 새로워!‘라며 감탄을 한다. 과연 반똥 씨를 멈춰 세운 최고의 작품은 무엇이었을까? 그리고 반똥 씨가 주는 상은 누가 받게 될까? <br/>(출처: 알라딘)

다비드 칼리 한솔수북 2021 꿈나무정보도서관
고장 난 가족 이미지

고장 난 가족

평범한 소녀 올리비아는 배우 엄마, 겁 많은 동생 팀과 함께 빛이 잘 드는 남향아파트에 산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의 빚 때문에 은행과 경찰이 모든 것을 빼앗아 갔지요. 빈민가에서 낯설고 가난한 일상을 시작한 올리비아는 두려움에 떠는 동생 팀을 위해 비밀 작전을 꾸민다. 따뜻한 손을 내밀어 준 새 이웃들과 함께, 올리비아는 작전을 성공시킬 수 있을까? <br/>(출처: 알라딘)

마이테 카란사 꿈꾸는 섬 2016 꿈나무정보도서관
공부의 본질 이미지

공부의 본질

우리가 읽은 책이나 들었던 강의 중에 얼마나 내 머릿속에 남고 내 삶을 바꿨을까? 이 질문에 제대로 답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내 의지와 노력의 문제겠죠”라고 말한다. 그러나 공부는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방법’의 문제이다. ‘공부의 본질’, 즉 지식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원리를 제대로 알아야 성취 욕구의 불완전 해소와 지적 무기력증의 악순환에서 벗어날 수 있다. <br/> <br/>《공부의 본질》은 이처럼 ‘절대 공부를 포기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결정적인 기술 9가지’를 담은 책이다. 《나는 무조건 합격하는 공부만 한다》의 저자이자, 28만 구독자, 누적 2,700만 조회 수의 공부법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이윤규 변호사의 신작으로, 공부에 대한 기존의 잘못된 생각들을 뒤엎는다. 그리고 공부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인식해 자신만의 공부법을 튼튼하게 세우고, 그토록 원하던 성과를 마침내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br/> <br/>절대 공부를 포기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9가지 기술 <br/>공부의 본질 / 이윤규 지음 <br/>30만 수험생이 인정한 공부법 <br/>10만 베스트셀러 저자의 신작 <br/>공부법 분야 유튜브1위 <br/>당신은 지금 가장 중요한 것만 공부하고 있는가?

이윤규 빅피시 2021 시립도서관
모국어는 차라리 침묵 이미지

모국어는 차라리 침묵

공연예술이론가 목정원의 산문집. 목정원이 2013년부터 프랑스에서 6년, 한국에서 2년 동안 마주했던 예술과 사람, 여러 사라지는 것들에 관하여 쓴 책이다. 목정원은 사라지는 것에 관해 말하고자 하며, 오히려 자신에게조차 작품이 충분히 희미해졌을 때에 쓰고자 한다. 한 시절이 지난 뒤에도 여전히 기억 속에 남은 흔적들과, 말이 되지 못한 것들을 건네주기 위하여. 이 책은 그러한 슬프고 아름다운 것들에 보내는 비평이자 편지이다. <br/> <br/>시간예술의 특징은 사라짐에 있다. 회화와 같은 공간예술이 한번 완성되면 파괴되지 않는 한 공간 속에 지속적으로 존재하는 것과 달리, 연극과 같은 시간예술은 얼마간 시공간 속에 발생했다가 사라진다.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것이라면 시간예술뿐이 아니다. 인간의 생 또한 한 편의 공연처럼 세상에 머물렀다가 시간 속으로 흘러간다. 그것들은 모두 인간의 기억 속에서 점점 희미해지지만, 그 와중에 어떤 흔적을 남기기도 한다. 물론 흔적이 남는 것과 존재가 남는 것은 다른 일이기에, 이 모두에는 근본적으로 슬픔이 있다. <br/> <br/>------본문 이미지 대체텍스트 내용 <br/> <br/>모국어는 차라리 침묵 <br/>목정원 산문 <br/> <br/>공연예술이론가 목정원이 프랑스에서 <br/>한생을 지나며 만난 아름다운 예술과 사람들 <br/>그 사라진 것에 대한 이야기

목정원 아침달 2021 시립도서관
마이너 필링스 이미지

마이너 필링스

앳(at) 시리즈 1권. 지금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계 미국 작가 캐시 박 홍의 자전적 에세이. 저자는 은근하게 계속되어 끝내 내면화된 차별과 구별짓기가 한 개인의 마음속에 어떤 감정들을 남기는지 파고 든다. “차별받는다고 느끼는 건 네 피해의식이야”라고 말하는 이들에게 저자는 이 책을 내민다. 퓰리처상 파이널리스트에 올랐으며, 각종 유력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자서전 부문)을 수상했다.

캐시 박 홍 마티 2021 시립도서관
이제야 언니에게 이미지

이제야 언니에게

신동엽문학상,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하고, 섬세한 감수성과 거침없는 서사로 한국문학에서 주요한 자리를 획득한 작가 최진영이 창비가 새롭게 선보이는 경장편 시리즈 '소설Q'의 첫번째 작품으로 신작 소설 &lt;이제야 언니에게&gt;를 출간했다. 주인공 '이제야'의 일기 형식으로 전개되는 이번 소설은 성폭력 피해생존자의 내밀한 의식과 현실을 정면으로 주파한다. <br/> <br/>「문학3」 온라인 지면을 통해 연재할 당시, 독자들로부터 '이 소설을 통해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공기가 조금이나마 바뀌었으면 한다' '가해자 중심의 언어를 되살려서 보여주는 끔찍하고 슬픈 이야기에 감탄한다' 등의 찬사를 받았던 작품을 완전히 새롭게 탈고하였다. 사회의 어두운 부분을 외면하지 않고, "삶이 무서워서 얼어붙은 사람에게 서슴없이 다가가서"(황현진 발문) 그들의 입장에서 발화하는 최진영의 빛나는 용기가 소설을 읽는 내내 독자의 마음을 등대처럼 비춘다.

최진영 창비 2019 시립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