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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 제목, 저자, 출판사, 발행년, 소장처
제목 저자 출판사 발행년 소장처
출근길의 주문 이미지

출근길의 주문

내일의 출근길을 당당하게 해줄 말하기, 글쓰기, 네트워킹 방법들! <br/> <br/>여성의 권리와 삶에 대해 말하기와 글쓰기를 멈추지 않는 이다혜 작가가 20여 년 동안 사회생활을 하며 경험한 이야기들과 그간 일터에서 만난 수많은 여성들의 고민에 귀 기울여 써내려간 『출근길의 주문』. ‘언제까지 일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남자들만의 네트워킹에 밀리고 싶지 않아 나름의 노력을 해본 여성들, 열심히 일하지만 막연한 불안감을 안고 있는 여성들에게 말, 글, 네트워킹이라는 보다 정교한 무기를 손에 쥐여 주고 투지를 일깨우는 책이다. <br/> <br/>1부에서는 여성이 쉽게 도마 위에 오르는 일터에서 말과 글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여성이 원하는 바를 표현하고 성취하려면 어떤 말, 글 습관이 필요한지 이야기한다. 2부에서는 사회생활 속 인간관계에 대해 말한다.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위기의 순간에 나를 돕는 여성의 네트워킹이란 무엇인지 알게 된다. 3부에서는 여전히 여자에게 불리한 사회구조 속에서 여성이 어떻게 더 좋은 직장으로 이직할지, 어떻게 하면 더 오래,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지를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한다.

이다헤 한겨레출판사 2019 시립도서관
차라리 철들지 말 걸 그랬어 이미지

차라리 철들지 말 걸 그랬어

우리는 흔히 ‘어려서 고생하면 철이 빨이 든다’고 합니다. 물론 칭찬의 말입니다. 고생한 기억을 떠올리거나, 그 당시에는 죽을 만큼 싫었지만 그를 통해 한 단계 성숙해지기 때문이지요. 여기 한 탈북 작가가 여러분을 만나고자 합니다. 그녀는 갓 스물이 넘은 나이에 목숨을 걸고 두만강을 건넜습니다. 무엇 때문이었을까요? 자유? 그녀는 단순한 자유가 아닌 그녀의 ‘꿈’을 찾고 싶었다고 말합니다. <br/>그녀의 두 번째 에세이 &lt;차라리 철들지 말 걸 그랬어&gt;는 동시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줍니다. 우리는 절대 겪어보지 못한 그녀만의 이야기를 차분하고 담담하게 들려줍니다. <br/>지금 많이 힘든가요? 포기하고 싶은가요? 이채명 작가와 함께 다시 한번 일어날 용기를 얻어 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 그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채명 꿈공장플러스 2018 시립도서관
두근두근 사랑 수업 이미지

두근두근 사랑 수업

우리가 살아가면서 맞닥뜨리게 되는 다양한 사랑이란 감정을 어떻게 이해하고, 그 사랑이란 감정을 잘 다스리는 방법을 전문가들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섬세하게 설명해 준다. 때론 나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때론 나를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으로 만들 수 있는 사랑이란 감정을 아이들이 잘 다스려 그 누구보다도 사랑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br/> <br/>이 책은 초등학생들이 자신이 궁금한 사랑에 대한 질문을 적어 비밀상자에 넣게 한 뒤, 전문가가 어린이들의 질문에 대한 조언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못생겨도 사랑받을 수 있나요?”와 같은 아이와 같은 해맑은 질문부터 “사랑을 잃은 슬픔 때문에 죽을 수도 있나요?”와 같은 심도 깊은 질문까지 어른이 어린이에게 알려 주고 싶은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어린이들이 정말 궁금해하는 사랑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다. 그래서 더더욱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br/>(출처: 알라딘)

세르지 에페즈, 플로랑스 로테-글라제 글, 엠마뉴엘 테이라스 그림, 전혜영 옮김 2017 꿈나무정보도서관
내 사랑 치킨치킨 이미지

내 사랑 치킨치킨

한결이는 치킨을 너무 좋아한다. 어느 날, 사촌들과 숨바꼭질을 하던 중 덤불 속에서 묵직한 수탉을 발견하자 또다시 맛있는 치킨을 떠올린다. 닭을 잡으려다 그만 닭 나라에 떨어져 지하 감옥에 갇히게 된 한결이. 한결이는 닭 나라를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 <br/>(출처: 알라딘)

이옥용 글, 이소영 그림 가문비어린이 2019 꿈나무정보도서관
내 사랑 옐러 이미지

내 사랑 옐러

서부 개척 시대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이야기 속에 슬픔을 담아 한 소년이 성숙해가는 과정을 그린 동화. 지독한 성장통을 겪은 후 인생과 한 가정을 책임지는 성인으로, 커다란 슬픔을 가슴에 묻고 다시 일어서는 남성으로 성장한다. 삶과 죽음, 만남과 헤어짐, 아픔과 성숙이 함께 담겨 있어 눈물 반짝이게 만드는 이야기. 1957년 뉴베리 아너 상, 1959년 윌리엄 앨런 화이트 상을 수상했다. <br/>(출처: 알라딘)

프레드 깁슨 글, 칼 버거 그림, 김민석 옮김 아이세움 2006 꿈나무정보도서관
꽃과 나무의 사랑 이야기 이미지

꽃과 나무의 사랑 이야기

어느 날 부겐빌레아 작은 꽃씨 하나가 바람을 타고 날아와 커다란 소나무 곁에 자리를 잡는다. 누군가에게 의지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덩굴 식물인 부겐빌레아는 소나무를 감고 올라간다. 담장 너머 더 많은 세상을 보고 싶어하는 부겐빌레아에게 소나무는 자신을 감고 올라가도록 모든 걸 다 내준다. 질식할 것 같은 소나무와 더 많은 걸 계속 요구하는 부겐빌레아, 결국은 둘 다 공멸할 위기에 처하는데······. <br/>(출처: 알라딘)

조콘다 벨리 글, 바바라 슈타이니츠 그림, 김광규 옮김 한마당 2014 꿈나무정보도서관
사랑에 대한 작은 책 이미지

사랑에 대한 작은 책

2차 세계 대전이 끝날 무렵의 가장 추웠던 겨울을 배경으로 어린 소년 프레드가 같은 반 친구인 엘사를 좋아하게 되면서 사랑과 우정의 따뜻함으로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 작은 사랑의 이야기다. 북유럽 아동문학 최고의 작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스웨덴 태생의 울프 스타르크의 아름다운 문학 작품으로 전쟁이 끝나고 70여 년이 지난 지금, 전쟁을 겪어보지 못한 어린 독자들을 1944년의 겨울로 초대한다. <br/> <br/>프레드는 부모님에게 ‘평화’를 뜻하는 이름을 받았지만, 소용없었다. 전쟁은 일어났다. 아빠는 국경을 지키기 위해 집을 떠나야 했고, 엄마는 힘들어진 삶을 지탱하느라 지쳐있다. 아빠에 대한 그리움으로 가득한 프레드에게 첫사랑이 찾아온다. 프레드는 같은 반 친구인 엘사를 생각하면 이상하게도 마음이 따스해진다. <br/> <br/>엘사는 힘이 세서 팔씨름도 잘하고, 부스스한 갈색 곱슬머리는 마치 전기가 흐르는 것처럼 보이는 데다 코맹맹이 소리를 내는 여자아이인데도 말이다. 프레드는 작은 사랑이 주는 따스함으로 가장 추웠던 겨울을 이겨내며 성장한다. 작가는 서정적이고 간결한 문장에 어린 소년의 풋풋하고 순수한 사랑의 감정을 아주 섬세하게 담아냈다. <br/> <br/>전쟁이라는 현실을 어둡거나 무겁게 그리지 않고, 작은 에피소드에 담아 희망과 기쁨을 이야기하며, 현실에 대한 비판, 삶에 당당하게 맞서는 용기, 어려움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긍정적인 시선으로 그렸다. 사실적이며 정감 어린 이다 비에슈 작가의 일러스트도 이야기와 아주 잘 어울린다. <br/>(출처: 알라딘)

울프 스타르크 글, 이다 비에슈 그림, 이유진 옮김 책빛 2018 꿈나무정보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