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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나와 함께 갈 거야
작성자 : 김규리
저자 라켈 디아스 레게라
저자소개 어릴 때부터 그림과 음악, 글쓰기에 두각을 나타낸 저자는 세비야 대학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그래픽 디자인과 디지털 일러스트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그 후 마드리드에서 유명 뮤지션들의 작업에 작사가로 참여했으며,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작업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2010년 딸을 위해 그린 첫 책 《핑크 공주보다 더 지루한 게 있을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서른 권에 가까운 그림책과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지은 그림책으로 《난 나와 함께 갈 거야》 《이게 바로 나야》 《핑크 공주보다 더 지루한 게 있을까?》 《소녀들이 날 때》 《자신을 더 좋아하게 만드는 이야기》 《내 이름은 주근깨》 《빨간 주머니》 《거인 같은 욕망》 《사랑》 《세상에서 가장 큰 쥐》 등 여러 권이 있는데, 특히 소녀들이 자기 정체성을 잘 찾고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책들을 계속 작업해 나가고 있습니다.
카테고리 아동
연도 2021
4
파일
출판사 꼬마도서관
발행년 2020
소장처 꿈나무정보도서관
짝사랑 상대에게 잘 보이고 싶어 하는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 그림책이다. 첫사랑의 떨림과 설렘 앞에서 자기의 모습을 바꾸려다 진짜 자신에게 중요한 것이 뭔지를 깨닫는 과정을 담고 있다.


첫사랑. 이 얼마나 아름다운 단어인가. 특히 학창 시절에 느끼는 첫사랑, 아주 유치할 정도로 순수한 사랑은 콩 꺼풀이 씌워졌다고 표현하듯, 자신을 제대로 보지 못하게 만든다. 작가는 훌륭한 이야기꾼이자 성공한 그림책 작가로, 이 책은 스페인에서 오랫동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이다.

라켈은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이력을 남기다가 딸을 위해 그린 첫 그림책 <핑크 공주보다 더 지루한 게 있을까?> 이후 자기 정체성과 자존감, 특히 소년, 소녀들의 자기 존중감이라는 주제에 천착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 오고 있으며, 이 책에서도 사랑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음을 지혜롭게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