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용기>는 '어린이 자기계발동화' 시리즈의 아홉 번째 책으로,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인성을 재미있고 감동적인 동화로 풀어낸다. 총 7편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에게 용기의 다양한 모습에 대해 들려주고 있다. 그리고 이 이야기들의 결말을 열어 놓아, 아이들 스스로 직접 결말을 만들어 볼 수 있게 구성했다.
이로써 '용기'가 선택과 맞닿아 있다는 것과, 용기 있는 행동과 비겁한 행동 중 어느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질 수 있음을 깨닫게 해 준다. 아울러 읽기 편안한 동화와 세련된 그림을 통해서 품성 계발에 필요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한다. 단편 동화 7편의 구성으로, 각 장마다 흥미진진한 사건과 다양한 인물의 등장으로 새로운 갈등과 이야기가 전개된다.
가난한 집안 형편으로 자신도 모르게 운동화를 훔친 성호의 마음 속 치열한 갈등, 자신의 꿈인 만화가와 엄마가 원하는 피아니스트 사이에서 고민하는 지수, 부잣집 공주님인 미숙이에게 먼저 다가가 친구가 되자고 말할 용기가 없어 전전긍긍하는 근수, 오리궁둥이와 작은 키, 못생긴 얼굴 등 외모 때문에 고민하는 아이들의 솔직한 대화 등등 '용기가 필요한 상황'들이 7가지 에피소드를 통해 진솔하게 그려졌다.
(출처: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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