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 도서관 이용에 관해 불편한 점이 있어 글 남깁니다.
평소 시 도서관과는 거리가 있어 무인대출과 지행꿈나무도서관 앞 시립도서관책반납기를 활용하고 있는데요.
1/10일에 지행꿈나무도서관 앞 시립도서관책반납기에 시립도서관책을 반납하고(1/12 대여만료인데 무인반납기인 만큼 책 수거까지 며칠 시간 걸릴거 같아 미리 반납했습니다), 1/13일에 책이 연체되었다는 카톡을 받았습니다.
시립도서관에 연락하여 1월 10일에 지행꿈나무도서관 앞 반납기에 책을 반납했고, 그날 지행꿈나무도서관에서 빌린 책도 반납해서 정확히 기억하는데 왜 책이 연체처리가 되었는지 모르겠다고 했더니 서가를 확인해보겠다고 하시더라고요.
잠시 후 시도서관에서 다시 연락을 주시더니 책이 반납이 안되었으니 집에 있는지 다시 한 번 찾아보라고 하셨고요. 1/10일에 반납한 책이 집에 있을리가 있나요...
그리고 아직까지 도서관에서 제가 반납한 책을 찾지 못했는지 연체가 걸려있는 상황입니다.
분명 시 도서관에서 설치한 무인반납기에 안내한 대로 책을 넣었는데도 책이 중간에 분실 된다면 앞으로 어떻게 이용해야 할지 걱정이구요.
이용자가 제때 책을 반납한다 해도 도서관에서 못 찾는다면 모두 이용자 잘못이 되는 건지 걱정스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