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에 시립도서관 반납기(꿈나무도서관에 있는)에 책을 반납하였습니다. 반납예정일은 1월2일 이었지만 책도 다 읽었으니 반납하였어요.

아이가 책읽기에 재미를 붙이고 있어

꿈나무도서관과 시립도서관 둘다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12월 28일 월요일 연체안내 카톡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시립도서관 책누리실 사서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꿈나무도서관 반납기에 반납한지 4일이 지났는데 연체문자가 와서 전화드렸어요 했더니....



저희는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수거를 하오니

생각을 해서 반납을 해주세요. 하더라구요.

그리고 시립도서관에 직접 방문해서 제출하시면 바로 연체 해제되세요.



그럼 반납기를 만들지 말던가요....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반납기 활용하지마세요....라던가 안내가 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연체반납기에 있는 책을 도로 꺼내오란말인가...이게 말인가 방구인가...하...



네 알겠습니다...



하고 끊었네요....







12월 29일 화 아직도 리브로피아 연체도서로 되있고....











어린이가, 동두천시민이 책을 더 많이 보고 

편리하게 반납하고 독서를 장려하고자 

반납기 설치하신것 아닌가요?



연체하지도 않은 도서를 연체도서로 되있고

사서님은 반납기 수거요일 생각해서 반납하라 하고...

이제 수거날짜 아셨으면 수거요일 생각해서 반납해주세요! 라고 하시네요.. 



ㅎㅎㅎ



어디 불편해서 신시가지에서 시립도서관까지 불편해서 도서관 활용하겠습니까







동두천시립도서관 동두천시 시민입장에서 취지에 맞게 좀더 배려하는 곳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