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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나무 씨앗은 콧등에 올려요, 가을
작성자 : 이주연
저자 구닐라 잉베스
저자소개 1939년 스웨덴 동부의 작은 시골마을에서 태어나 1977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해 지금까지 많은 어린이 그림책을 쓰고 그렸습니다. 또한 구닐라 잉베스 선생님이 책에서 표현하는 모든 동물과 곤충 등 신비로운 자연 현상들은 자신의 집에서 세심히 보고 관찰한 것들로 책에 잘 표현 하였습니다. 스웨덴의 대표 출판사인 “자연과 문화(Natur&Kultur)” 출판사에서는 곤충을 주제로 한 대표 작품인 <테디 브루노 시리즈>를 출간하기도 하였고, 꼬마 곰 테디의<봄, 여름, 가을, 겨울>로 스칸디 나비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엘사 베스코브” 아동 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출처: 알라딘)
카테고리 아동
연도 2022
9
파일
출판사 자유로운상상
발행년 2016
소장처 꿈나무정보도서관
구닐라 잉베스는 아직까지 우리들에게는 생소한 작가이다 하지만 그녀는 이미 곤충, 동물, 식물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름다운 그림과 이야기로 이미 북유럽인 스웨덴에서는 국민적인 아동문학가로 알려져 있다. 그녀의 많은 작품 중 꼬마 곰 테디 부루노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가운데 세 번째 권인 <단풍나무 씨앗은 콧등에 올려요>는 사계절 가운데 가을을 표현한 도서이다.


꼬마 곰 테디와 친구인 강아지 메이지의 눈을 통해 본 가을의 동화는 풍성함으로 가득하다. 커다랗게 자란 호박으로 만든 달콤한 호박스프와 겨울 내 새들에게 줄 해바라기 씨를 수확하는 모습에는 순수한 마음을 가진 테디와 메이지의 모습이 아름답다. 또한 떨어진 단풍나무씨앗으로는 콧등에도 올려보고 감자를 캐러간 밭에서는 반가운 지렁이 친구 루비를 만난다.

감자를 캐기 위해 구덩이를 파고 있는 메이지를 향해 화가 난 물 쥐는 메이지의 코를 물기도 하고...하지만 이제 서서히 다가오는 낮고 얕은 검은 구름에 테디와 메이지는 추운겨울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이처럼 꼬마 곰 테디, 강아지 메이지와 함께 한 아름다운 동화는 거기에서 멈추지 않고 책의 앞, 뒷면에 그려져 있는 그림들은 마당에서 자라는 식물과 땅속 동물들에 대한 풍성한 가을을 기록한 자연관찰 동화 이다.
(출처: 알라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