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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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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네 살, 그 여름의 이야기
작성자 : 이주연
저자 마르티나 빌드너 지음, 문성원 옮김
저자소개 1968년에 독일의 알프스 지방 알고이에서 태어났다. 아시아 지역에 관심이 많아 대학교에서 이슬람학을 전공하고, 오랫동안 아시아 여러 곳을 여행하기도 했다. 그러나 걸프 전쟁이 일어나는 바람에 꿈을 접고, 뉘른베르크의 미술대학교에 들어가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다. 2003년에 청소년 소설 《열네 살, 그 여름의 이야기》로 독일의 권위 있는 청소년 문학상인 페터헤르틀링상을 받았으며, 2012년에는 《공포의 집》이 독일 청소년 문학상 후보에 올랐다. 2014년 《완벽한 친구를 만드는 방법》으로 독일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지금은 프리랜서 화가 겸 작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카테고리 아동
연도
8
파일
출판사 시공주니어
발행년 2005
소장처 꿈나무정보도서관
열네 살! 세상을 향해,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새로이 눈 뜨기 시작하는 사춘기 아이들의 마음은 국적을 불문하고 소용돌이치는 중이다. 어른들의 눈에는 마냥 어리고 철없어 보이는 열네 살, 아이들의 복잡해지는 삶은 어른 못지 않게 버겁고 어지럽다. 사실적으로 아이들의 내면세계를 담은 성장기.


담임선생님으로 부터 무기력하고 무감각하다는 평가를 받은, 매사에 적극적이지 못한 두려움 많은 소년 빅토르. 택시 운전사인 아빠와 집을 뛰쳐나간 엄마 사이에서 열네 번째 생일을 맞은 빅토르는 이렇듯 불완전한 일상의 틀에서 힘겨운 사춘기 여름을 보내야 한다.

한편 알코올 중독인 엄마와 단둘이 빈민 아파트에서 살아가는 다그마는 현실을 벗어나고픈 마음에 빅토르에게 익명의 편지를 보낸다. 자의식 강한 두 아이는 과연 어떤 마찰을 빚어낼까? 빅토르는 익명의 편지를 보내오는 D의 정체를 밝혀낼 수 있을까? 2002년 독일 청소년 문학상 '페터 헤르틀링 상' 수상작이다.
(출처: 알라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