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억 년 전, 원시 지구의 탄생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지구의 역사와 과학 상식을 담은 어린이 과학책이다. 자칫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과학을 유쾌한 동화로 풀어 주어 어린이들이 보다 재미있게 지구에 대한 지식을 배우고 우주 속의 지구, 인간과 지구에 대한 생각의 폭도 넓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까마득히 멀고 먼 우주의 '발바닥 행성'에서 꼬리꼬리한 발냄새를 풍기며 탐사선을 타고 지구로 온 딥딥 선장과 그의 부하들. 그들은 지구에 대한 정보를 모두 캐내어 식민지로 만들려는 어마어마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지구를 탐사하는 발가락 외계인들의 뒤를 쫓으며 지구에 대한 과학 상식을 자연스럽게 배운다.
'과학뭉치'에서는 지구에 대해 꼭 알아야 하는 중요한 과학 상식을, '호기심뭉치'에서는 '하늘은 왜 파랗게 보일까' '남극에도 사계절이 있을까' '에베레스트 정상은 정말로 바다였을까' 등의 기발한 궁금증들을 엮어 설명한다. 세밀한 일러스트와 지구의 환경을 생생하게 보여 주는 사진 또한 풍부하게 실었다.
(출처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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