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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 제목, 저자, 출판사, 발행년, 소장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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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여름

토베 얀손 무민 연작소설 4권. 북유럽의 손꼽히는 작가이자 핀란드의 국민 작가로 세대를 뛰어넘어 오랜 세월 널리 사랑받는 토베 얀손이 26년에 걸쳐 출간한 ‘무민’ 시리즈 연작소설 가운데 하나이다. &lt;위험한 여름&gt;은 1954년 발표한 무민 연작소설로, 무민 시리즈 가운데 인기 있는 작품으로 손꼽히며 영화, 애니메이션, 연극 등으로 각색되었다. 스웨덴어 원작을 핀란드의 방송인 따루 살미넨이 번역했다. &lt;위험한 여름&gt;의 배경이 되는 북유럽의 한여름 백야(白夜) 풍광이 담백하게 묘사된다. <br/> <br/>하짓날을 코앞에 두었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스너프킨은 집에 돌아오질 않고, 산은 불을 뿜더니 해일이 밀려든다. 무민 골짜기가 물에 잠겨 버리자, 가족들은 모두 물에 떠내려온 낯선 집으로 몸을 피한다. 천장에 매달린 그림들, 반쪽짜리 벽, 뱅글뱅글 도는 바닥, 셀 수 없이 많은 드레스와 가발까지. 버려진 집인 줄 알았던 그곳이 연극 무대이고, 극장 쥐 엠마가 남아 있다는 사실을 깨닫자마자 가족들은 뿔뿔이 흩어진다. 연극이라고는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무민 가족, 이제 잃어버린 가족을 찾기 위해 공연을 준비한다. <br/>(출처: 알라딘)

토베 얀손 지음, 따루 살미넨 옮김 작가정신 2018 꿈나무정보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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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떠들썩한 여름으로 떠나요

미리 읽고 개념 잡는 초등 통합 교과 시리즈. 1.2학년 통합 교과서 내용과 각각의 주제에서 뻗어 나오는 재미있고 심화된 정보를 담았다. 인물, 체험 학습, 그림 감상, 실험, 토론, 글쓰기와 문제풀이 등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해 독자가 교과서 내용 이외에도 풍부한 배경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lt;와글와글 떠들썩한 여름으로 떠나요&gt;는 초등학교 교과서 ‘통합 1.2학년군 여름’에서 다루는 내용을 중심으로, 여름의 날씨와 계절 변화, 건강한 여름 나기, 동식물의 성장 등에 대한 내용을 충실히 담았다. <br/>(출처: 알라딘)

이희주 글, 이나영 그림 조선북스 2016 꿈나무정보도서관
인어의 노래 이미지

인어의 노래

1995년 문단에 데뷔한 후 올해로 등단 20주년을 맞이한 황선미 작가가 다시 쓰고, 볼로냐 라가치 상을 두 차례 수상한 폴란드 화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가 그린 유럽의 옛이야기 모음집이다. <br/> <br/>황선미 작가는 폴란드,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 전해져 내려온 이야기에 살을 더하기도 하고 욕심과 꿈에 갈등하는 인물들의 마음을 재해석해 새롭게 풀어내며, 삶에 필요한 메시지들을 잔잔하고 깊이 있게 전한다. 오래전부터 중요하게 내려온 지혜와 용기에 대한 조언이 딱딱한 교훈보다는 마음을 파고드는 공감 어린 문장으로 흥미롭고 매력적인 이야기에 자연스레 녹아 있다. <br/>(출처: 알라딘)

황선미 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그림 비룡소 2015 꿈나무정보도서관
나일 수 있는 용기 이미지

나일 수 있는 용기

용기 있는 어린이 시리즈 2권. “용기는 두려움이 주는 선물”이라고 이야기한 아들러의 심리학을 바탕으로 어린이들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한 초등 그림책 시리즈이다. 25년 넘게 아들러 학파 심리학을 연구해 온 심리학자인 저자의 해박한 지식과 상담 경험이 잘 녹아 있다. <br/> <br/>2권 &lt;나일 수 있는 용기&gt;에서는 특히, 무조건 다른 사람의 의견만을 따르지 않으면서도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려 살아가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다른 사람의 평가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감과 의욕을 갖고 자신만의 개성을 찾아나가는 용기, 그러면서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지혜로운 용기야말로 ‘공동체’ 문화가 점점 더 중요해지는 지금 시대에 무엇보다 필요한 용기임을 알려 준다. <br/>(출처 : 알라딘)

도메니코 바릴라 글, 엠마누엘라 부솔라티 그림, 유지연 옮김 고래이야기 2014 꿈나무정보도서관
나에게 주는 용기 이미지

나에게 주는 용기

용기로 삶을 멋지게 빛낸 사람들의 이야기다. 탈레반의 폭력과 협박에 맞서 여자아이들의 교육받을 권리를 당당히 외친 소녀 운동가 말랄라, 오케스트라 악보를 통째로 외우는 노력으로 위기를 기회로 뒤바꾼 음악가 토스카니니 등 이들은 용기로 스스로의 미래를 멋지게 바꾸었고,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희망을 전해 주었으며, 더 나아가 사회를 아름답게 변화시켰다. 독자들은 이들의 이야기 속에서 한 가지 공통점을 찾아낼 수 있다. 바로 용기를 행동으로 옮겼다는 점이다. <br/>(출처: 알라딘)

이성률 글, 김설희 그림 예림당 2015 꿈나무정보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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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는 파도를 넘어

겁쟁이 소년 마파투. '단단한 심장'을 뜻하는 용감한 이름을 가졌지만 마파투는 바다가 무서웠다. 어느날 밤, 마파투는 홀로 두려움을 정복하러 나서게 된다. <br/> <br/>고향 섬을 떠난 마파투가 처음 맞닥뜨린 시련은 허리케인이었다. 겨우 살아 남아 도착한 낯선 화산섬에서 자신의 예상을 뛰어넘는 자신감을 발견하고, 생존을 위해 두려움 없는 싸움을 향해 전진한다. <br/> <br/>한 소년의 잠재력을 다루어 '용기'라는 '힘'을 잘 보여준 이야기는 전설이 되어 전해진다. 히쿠에루 섬 사람들은 아직도 밤에 모닥불 둘레에 모여앉아 이 이야기를 하며 노래를 부른다. 암스트롱 스퍼리는 실제로 남태평양 섬에서 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완성했다. <br/> <br/>정직하고 강렬한 문체와 빠른 이야기 전개가 인상적이다. 한편 스퍼리가 직접 그린 목판 그림 또한 책의 매력이다. 책은 1940년 처음 출간되어 이듬해에 뉴베리 메달을 받았다. <br/>(출처: 알라딘)

암스트롱 스퍼리 글, 김옥수 옮김 열린어린이 2006 꿈나무정보도서관
어린이를 위한 용기 이미지

어린이를 위한 용기

&lt;어린이를 위한 용기&gt;는 '어린이 자기계발동화' 시리즈의 아홉 번째 책으로,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인성을 재미있고 감동적인 동화로 풀어낸다. 총 7편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에게 용기의 다양한 모습에 대해 들려주고 있다. 그리고 이 이야기들의 결말을 열어 놓아, 아이들 스스로 직접 결말을 만들어 볼 수 있게 구성했다. <br/> <br/>이로써 '용기'가 선택과 맞닿아 있다는 것과, 용기 있는 행동과 비겁한 행동 중 어느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질 수 있음을 깨닫게 해 준다. 아울러 읽기 편안한 동화와 세련된 그림을 통해서 품성 계발에 필요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한다. 단편 동화 7편의 구성으로, 각 장마다 흥미진진한 사건과 다양한 인물의 등장으로 새로운 갈등과 이야기가 전개된다. <br/> <br/>가난한 집안 형편으로 자신도 모르게 운동화를 훔친 성호의 마음 속 치열한 갈등, 자신의 꿈인 만화가와 엄마가 원하는 피아니스트 사이에서 고민하는 지수, 부잣집 공주님인 미숙이에게 먼저 다가가 친구가 되자고 말할 용기가 없어 전전긍긍하는 근수, 오리궁둥이와 작은 키, 못생긴 얼굴 등 외모 때문에 고민하는 아이들의 솔직한 대화 등등 '용기가 필요한 상황'들이 7가지 에피소드를 통해 진솔하게 그려졌다. <br/>(출처: 알라딘)

노경실 글, 허라미 그림 위즈덤하우스 2008 꿈나무정보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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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달이 뜰 거야

상실의 아픔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조심스레 전하는 그 방식의 모색이며 작지만 간절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그림책이다. 책 속의 아이는 돌아오지 않는 아빠를 기다리고 있다. 아이는 그리움을 담아 나비를 그리는데, 어느 순간 나비는 그림 속에서 나와 날아오른다. 식구를 닮은 인형들, 소박한 책장, 가족사진, 거울과 우산… 집안 이곳저곳에 잠시 머물던 나비는 이윽고 열린 창문 틈으로 날아가고 아이는 나비를 따라간다. <br/> <br/>가난한 산동네 골목골목, 나비가 들르는 곳은 아이와 아빠가 함께했던 기억의 장소들이다. 별꽃이 핀 담장 아래, 엄마 몰래 아이스크림을 사 먹던 구멍가게 앞, 가위바위보 놀이를 하던 층계참, 서툰 낙서를 하던 담장 길… 머무는 곳마다 아이는 기억을 떠올린다. 끝없는 언덕길, 아이가 지치면 아빠는 손을 잡아 주었다. “우리 동네가 얼마나 높은지, 한번 끝까지 올라가 보자.” 힘들어 할 땐 아빠가 업어 주었다. “조금만 더 가면 되니까, 이제 내려서 걸을까?” 마침내 다다른 꼭대기에서 아빠는 아이를 격려해 주었다. <br/> <br/>“다 왔다! 우리 딸 잘 걷네!” “근데, 아빠. 날이 어두워졌어요.” 아이가 무서워하면 아빠는 아이를 꼭 안아 주며 말했다. “걱정 말아라. 곧 달이 뜰 거란다.” 그 기억과 믿음의 힘일까. 따라온 나비들이 밤하늘 가득히 날아오르고, 하늘엔 정말로 노란 달이 뜬다. 크고 둥글고 노란 달빛이 온 세상을 환하게 비춘다. 홀로 잠들었던 밤, 아이는 그사이 귀가한 엄마 품에서 잠이 깬다. 오늘도 아빠는 오지 않는다. 하지만 아이는 이제 엄마에게 아빠가 언제 오냐고 묻지 않는다. 방 안에 달빛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br/>(출처: 알라딘)

전주영 지음 이야기꽃 2016 꿈나무정보도서관
노란 리본 이미지

노란 리본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며 고등학생인 허가윤 양이 노랫말을 쓰고, 작곡, 노래한 '노란 리본(The Yellow Ribbon)'을 그림책으로 만들었다. 학교에서 내준 과제로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2014년 참사를 떠올렸고, 자신이 그날의 친구들 또래가 되었음을 생각하며, 다시는 그들을 잊지 않겠다는 약속과 지켜주지 못한 것을 미안해하는 마음을 한 곡의 노래에 담아 직접 불렀다. <br/> <br/>현재 유튜브에는 가윤 양이 과제로 만든 곡을 편집한 영상이 올라와 있다. 스마트 기기로 책의 판권 페이지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음악을 감상하면서 책을 볼 수 있다.

허가윤 우리교육 2017 꿈나무정보도서관
세월호 이야기 이미지

세월호 이야기

우리 사회에 깊은 상처로 남은 세월호 참사를 겪으며 동시인·동화작가·그림작가 6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쓰고 그린 세월호 이야기 42편 모음집이다. 어린이책 작가들과 어린이책을 만드는 사람들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원혼들을 추모하는 한편 참사의 원인이 낱낱이 밝혀지고 책임질 사람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마음을 모았다. 그래서 자발적으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현수막 천에 인쇄해 광화문광장에 내걸었다. &lt;세월호 이야기&gt;는 그것을 새롭게 책으로 펴낸 것이다. <br/> <br/>이 책에 참여한 작가들의 글과 그림에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희생된 어린 학생들을 안타까워하는 마음들이 깊은 슬픔과 절망감 속에서 배어 나오고 있다. 그리고 원혼들을 위로하고자 애쓰는 마음이 곳곳에 묻어 난다. 그 위로의 말들은 또한 살아 있는 우리 자신들에게 절망에 빠져 허우적대지 말고 용기를 내어 살아가라는 희망의 말이기도 하다. <br/> <br/>간절하고 가슴 절절한 이야기로 풀어낸 작품들에는 어이없게 목숨을 잃은 영령들을 추모하고, 유족들이며 가까스로 살아남았지만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생존자들을 위로하고 싶어 하는 마음들이 절절하다. 동시에 잘못된 사회 구조로 인해 더 이상 이 땅의 어린 학생들이 희생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또한 간절히 담겨 있다. <br/>(출처: 알라딘)

심은경, 한뼘작가들 별숲 2014 꿈나무정보도서관